얼어붙은 땅을 비집고 올라오는 꽃
잔설이 채 녹지 않은 이른 봄에 차갑게 얼어붙은 땅을 비집고 올라와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이 있다. 바로
‘바람꽃’이다. 바람꽃은 종류도 꽤 다양하며 생김새도 각양각색인 꽃이다. 바람꽃이라는 이름이 지닌 느낌처럼,
꽃 전체가 바람을 따라 흔들릴 정도로 작고 여리며, 바람처럼 일찍 피었다가 바람처럼 빨리 사라지는 꽃이다.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불러오는 바람꽃
작고 가냘픈 모습으로 봄에 피는 꽃들은 대부분 여성스럽다. 그 중에서도 이 바람꽃 종류들은 가장 여성스럽고,
한국적인 고운 미와 성품을 잔뜩 지닌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유인 즉, 외적으로는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정겨움과
순박한 미를 갖추고 있고, 내적으로는 차가운 땅을 뚫고 나오는 강한 생명의 기운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바람꽃이
피어난 순간에도 여전히 차가운 공기와 꽁꽁 얼어붙은 땅위의 찬바람은 조금만 더 견디어 보라고 우리에게 말을 건다.
조금만 견디면 긴 겨울이 지나고 생명과 희망이 가득 넘치는 봄이 반드시 올 것임을 예고해 준다. 비록 몸은 여리지만
강건한 생명력으로 활력과 희망이 넘실거리며 봄을 불러오는 우리 꽃이다.
발견지 지명을 따서 이름 지어진 변산바람꽃
야생 산지 봄꽃들의 태동은 바람꽃 무리들로부터 시작이 된다. 전북 변산반도 일대에서 이 꽃이 처음 발견된 후,
발견지 지명을 따서 이름도 변산바람꽃(Eranthis pinnatifida Maxim.)이라고 지어졌는데, 겨우내 쌓였던 눈이
채 녹기도 전에 이 꽃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게 되면, 비로소 그 해의 봄은 시작이 된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만 발견되던 변산바람꽃이 점점 북상하여, 이제는 충청도, 경기도, 강원도 구별할 것도 없이 전국 각지에서
속속 발견이 되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는 변산바람꽃과 특징이 유사한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
Maxim.)이 산지 곳곳에서 활짝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 강원 지역의 산지에서는 홀아비바람꽃(Anemone
koraiensis Nakai)이 봄의 전령사 노릇을 한다.
예쁘게 촬영하기 어려운 꽃
봄을 예비하는 여러 종류의 바람꽃들은 각기 조금씩 특징을 달리하지만 공통적으로 키가 모두 작으면서 꽃색이 희며,
1개 또는 아주 적은 수의 꽃이 줄기 끝에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들은, 다른 식물의 잎이 돋기 전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암만 공들여 촬영을 해도 좋은 사진을 얻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꽃 사진은 주변이 녹색일 때 가장
예쁘게 찍히는 법인데, 바람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시기는 눈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는 흰색의 세상이거나 주변이 모두
갈색의 대지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바람꽃 종류들은 봄에 피지만, 기본종인 바람꽃은 여름에 피는 꽃이다. 바람꽃
종류들은 대부분 크기가 작거나 왜소하지만, 기본종인 바람꽃은 크기가 크며 튼튼하게 생긴 것이 특징이다.
바람꽃의 특징
설악산 이북의 고산지대 습기가 많은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다소 그늘지고 유기질이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높이 20~40cm이고 뿌리에서 돋은 잎과 꽃줄기가 뭉쳐나며 전체에 긴 털이 있다. 근경은 굵고 마른 잎자루의
섬유로 덮여 있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이며, 3개로 갈라진 갈래조각은 다시 잘게 갈라진다.
총포엽은 길이 2~4cm로서 선형으로 갈라진다. 줄기 끝에 3개의 잎이 달리고 그 가운데에서 몇 개의 꽃이
산형(傘形)으로 자란다.
바람꽃의 꽃과 열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잎이 없으나 꽃잎 같은 꽃받침잎이 5개 또는 7개 정도 있다. 꽃줄기는 1∼4개이고
소화경은 5~6개로 나누어져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길이 1.2~1.5cm로서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총포는 줄 모양으로 길이 2∼4c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두꺼운 날개가 있으며, 끝에
꼬부라진 암술대가 남아 있다. 수과는 길이 약 0.6㎝, 폭 0.5㎝ 정도로서 10월에 익는다.
바람꽃 무리의 비교특징
이들은 대부분 봄에 꽃이 피지만, 키가 크고 꽃이 많이 달리는 바람꽃(Anemone narcissiflora L.)은 한여름에
핀다.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8월초, 강원도의 높은 산을 찾아야 바람꽃은 볼 수 있다. 가물가물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산의 능선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꽃이다. 나머지 바람꽃 종류들은 전부 3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각 장소에서
종류별로 개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월 중순쯤 남녘에서는 변산바람꽃이 피면서 북쪽으로 꽃소식이 전해지면, 중부
이북에서는 3월초 너도바람꽃이 피면서 바람꽃 종류들이 각기 저 잘난 모습으로 극성을 부리다가, 8월초 기본종인
바람꽃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너도바람꽃은 총포엽이 깃처럼 갈라지지만, 변산바람꽃은 총포엽이 깃처럼 갈라지지
않고 선형이다. 둘 다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기존의 여러 도감에서는 흔히 홀아비바람꽃의 꽃대가 갈라져서
2개로 올라온 것을 쌍동이바람꽃(Anemone rossii S. Moore)이라고 올려놓았는데, 쌍동이바람꽃은 홀아비바람꽃
군락에서 절대 함께 어울려 자라는 식물이 아니다. 홀아비바람꽃은 영동지방에서 자라며 꽃밥이 황색이지만,
쌍동이바람꽃은 북부지방에서 자라며 꽃밥이 흰색인 점이 다르다. 이제, 봄이 서서히 깊어지면서 산지에는 꿩의바람꽃
(Anemone raddeana Regel), 만주바람꽃(Isopyrum manshuricum (Kom.) Kom.), 회리바람꽃(Anemone
reflexa Steph. & Willd.), 들바람꽃(Anemone amurensis KOM.), 숲바람꽃(Anemone umbrosa C. A. Mey.),
태백바람꽃(Anemone pendulisepala Y. Lee), 나도바람꽃(Enemion raddeanum Regel)이 봄소식을 전하고,
남부 및 제주도 지역에서는 남바람꽃(Anemone flaccida Fr. Schmidt.)과 세바람꽃(Anemone stolonifera Maxim.)
이 화려하게 꽃대를 피워 올린다. 늦은 봄에서 여름으로 접어들 무렵, 백두산 및 북부지역에서는 쌍동이바람꽃,
외대바람꽃(Anemone nikoensis Maxim.), 긴털바람꽃(Anemone narcissiflora subsp. crinita (Juz.) Kitag),
가래바람꽃(Anemone dichotoma L.)이 각기 독특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한여름에 이르면 전망이 좋은 높은 산에서
바람꽃이 맘껏 자라 위엄을 뽐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름이 좀 엉뚱하긴 해도,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은 틀림없이 바람꽃 종류 중의 한 종이다. 한국특산식물이고 전국의 몇 지역 높은 산에서 자라는데, 소백산에는 아주
큰 군락을 이루면서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꽃의 전설
바람꽃 종류들의 속명(屬名)은 ‘아네모네’(Anemone)인데, 이 속명을 얻은 데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꽃의 신 플로라에게는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시녀가 있었다. 그 시녀의 이름은 아네모네였다. 그런데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그 아네모네를 그만 사랑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멀리
내쫓아버렸다. 하지만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그녀를 곧 뒤쫓아 가 둘은 깊고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을 지켜본 플로라는 질투에 불탄 나머지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 슬픔에 젖은 제피로스는 언제까지나
아네모네를 잊지 못하고 매년 봄이 오면 늘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꽃피운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날
바람꽃들은 아네모네(Anemone)라는 속명을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아네모네(Anemone)는 그리스어로 ‘바람의 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용도 및 번식법
관상용으로 많이 쓰인다. 바람꽃 종류들은 제법 다양하고 봄부터 여름까지 화려하게 피는 꽃이라서 관상 가치가 아주
높은 식물이다. 바람꽃은 바람이 많이 불고 그늘이 지는 높은 지대에 자생하는 식물이므로, 여름에도 서늘한 조건을
갖추는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많이 들지 않고 마사토가 많은 곳의 반그늘에 심어 기른다. 고산식물의
대부분이 고온에 약하듯이 바람꽃도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약하다. 10월에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일찍 뿌린다. 종자 발아율은 높다. 뿌리 번식은 잎이 고사하는 가을이나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올 때 한다.
* "야생화 비교도감" - 푸른행복, 이명호 지음 *
- 하늘공간/이명호 - 
[ 1. 바람꽃 ]
[ 2. 바람꽃 ]
[ 3. 바람꽃 풍경 ]
[ 4. 바람꽃 풍경 ]
[ 5. 바람꽃 풍경 ]
[ 6. 바람꽃 풍경 ]
[ 7. 바람꽃 풍경 ]
[ 8. 꿩의바람꽃 ]
[ 9. 꿩의바람꽃 ]
[ 10. 꿩의바람꽃 ]
[ 11. 꿩의바람꽃 접사 ]
[ 12. 꿩의바람꽃 군락 ]
[ 13. 꿩의바람꽃 겹꽃 ]
[ 14. 꿩의바람꽃 겹꽃 ]
[ 15. 꿩의바람꽃 눈풍경 ]
[ 16. 꿩의바람꽃 눈풍경 ]
[ 17. 꿩의바람꽃 뒷모습 ]
[ 18. 꿩의바람꽃 뒷모습 ]
[ 19. 꿩의바람꽃 열매 ]
[ 20. 꿩의바람꽃 잎 ]
[ 21. 숲바람꽃 ]
[ 22. 숲바람꽃 ]
[ 23. 숲바람꽃 ]
[ 24. 숲바람꽃 ]
[ 25. 숲바람꽃 ]
[ 26. 숲바람꽃 ]
[ 27. 숲바람꽃 ]
[ 28. 숲바람꽃 ]
[ 29. 숲바람꽃 ]
[ 30. 숲바람꽃 접사 ]
[ 31. 숲바람꽃 접사 ]
[ 32. 숲바람꽃 잎 ]
[ 33. 숲바람꽃 잎 뒷면 ]
[ 34. 들바람꽃 ]
[ 35. 들바람꽃 ]
[ 36. 들바람꽃 ]
[ 37. 들바람꽃 ]
[ 38. 들바람꽃 ]
[ 39. 들바람꽃 ]
[ 40. 들바람꽃 ]
[ 41. 들바람꽃 ]
[ 42. 들바람꽃 눈풍경 ]
[ 43. 들바람꽃 앞과 뒤 ]
[ 44. 들바람꽃 뒷모습 ]
[ 45. 들바람꽃 뒷모습 ]
[ 46. 들바람꽃 잎 ]
[ 47. 들바람꽃 잎 ]
[ 48. 홀아비바람꽃 ]
[ 49. 홀아비바람꽃 ]
[ 50. 홀아비바람꽃 ]
[ 51. 홀아비바람꽃 계곡풍경 ]
[ 52. 홀아비바람꽃 군락 ]
[ 53. 홀아비바람꽃 쌍대 ]
[ 54. 홀아비바람꽃 쌍대 ]
[ 55. 홀아비바람꽃 열매 ]
[ 56. 홀아비바람꽃 잎 ]
[ 57. 쌍동이바람꽃 ]
[ 58. 쌍동이바람꽃 접사 ]
[ 59. 쌍동이바람꽃 군락 ]
[ 60. 외대바람꽃 ]
[ 61. 외대바람꽃 ]
[ 62. 외대바람꽃 ]
[ 63. 긴털바람꽃 ] = 북한에서는 '조선바람꽃'이라 부른다.
[ 64. 긴털바람꽃 ]
[ 65. 긴털바람꽃 ]
[ 66. 긴털바람꽃 군락 ]
[ 67. 긴털바람꽃 접사 ]
[ 68. 만주바람꽃 ]
[ 69. 만주바람꽃 ]
[ 70. 만주바람꽃 열매 ]
[ 71. 만주바람꽃 잎 ]
[ 72. 회리바람꽃 ]
[ 73. 회리바람꽃 ]
[ 74. 회리바람꽃 ]
[ 75. 회리바람꽃 군락 ]
[ 76. 회리바람꽃 접사 ]
[ 77. 회리바람꽃 경생엽 ]
[ 78. 회리바람꽃 근생엽 ]
[ 79. 태백바람꽃 ]
[ 80. 태백바람꽃 ]
[ 81. 태백바람꽃 ]
[ 82. 태백바람꽃 군락 ]
[ 83. 태백바람꽃 초기 ]
[ 84. 태백바람꽃 초기 ]
[ 85. 태백바람꽃 초기 뒷모습 ] - 우박 덩어리
[ 86. 변산바람꽃 ]
[ 87. 변산바람꽃 ]
[ 88. 변산바람꽃 ]
[ 89. 변산바람꽃 ]
[ 90. 변산바람꽃 접사 ]
[ 91. 변산바람꽃 접사 ]
[ 92. 변산바람꽃 앞과 뒤 ]
[ 93. 변산바람꽃 뒷모습 ]
[ 94. 변산바람꽃 총포 ]
[ 95. 변산바람꽃 꽃받침 4개와 5개 ] - 꽃잎처럼 생긴 것
[ 96. 변산바람꽃 군락 ]
[ 97. 변산바람꽃 군락 ]
[ 98. 변산바람꽃 겹꽃 ]
[ 99. 변산바람꽃 겹꽃 ]
[ 100. 변산바람꽃 겹꽃 ]
[ 101. 변산바람꽃 녹화 ]
[ 102. 변산바람꽃 녹화 ]
[ 103. 변산바람꽃 녹화 ]
[ 104. 변산바람꽃 녹화 ]
[ 105. 변산바람꽃(풍도) ]
[ 106. 변산바람꽃(풍도) ]
[ 107. 변산바람꽃(풍도) ] - 포와 잎 구별
[ 108. 변산바람꽃(풍도) 열매 ]
[ 109. 변산바람꽃(풍도) 열매 접사 ]
[ 110. 너도바람꽃 ]
[ 111. 너도바람꽃 ]
[ 112. 너도바람꽃 ]
[ 113. 너도바람꽃 ]
[ 114. 너도바람꽃 ]
[ 115. 너도바람꽃 군락 ]
[ 116. 너도바람꽃 군락 ]
[ 117. 너도바람꽃 기형 - 꽃받침 8개 ]
[ 118. 너도바람꽃 기형 - 복엽 ]
[ 119. 너도바람꽃 뒷모습 ]
[ 120. 너도바람꽃 눈속 풍경 ]
[ 121. 너도바람꽃 눈속 풍경 ]
[ 122. 너도바람꽃 눈속 풍경 ]
[ 123. 너도바람꽃 눈속 풍경 ]
[ 124. 너도바람꽃 눈속 풍경 ]
[ 125. 너도바람꽃 꽁꽁 ] - 너무 일찍 나온 탓에 날씨가 추워서 꽃꽁 얼어붙은 모습
[ 126. 너도바람꽃 녹화 ]
[ 127. 너도바람꽃 녹화 ]
[ 128. 너도바람꽃 녹화 ]
[ 129. 너도바람꽃 녹화 ]
[ 130. 너도바람꽃 녹화 ]
[ 131. 너도바람꽃 녹화 ]
[ 132. 너도바람꽃 녹화 ]
[ 133. 너도바람꽃 녹화 ]
[ 134. 너도바람꽃 녹화 ]
[ 135. 너도바람꽃 녹화 ]
[ 136. 너도바람꽃 녹화 ]
[ 137. 너도바람꽃 녹화 ]
[ 138. 너도바람꽃 녹화 ]
[ 139. 너도바람꽃 녹화 ]
[ 140. 너도바람꽃 녹화 ]
[ 141. 너도바람꽃 열매 ]
[ 142. 너도바람꽃 열매 ]
[ 143. 너도바람꽃 잎 ]
[ 144. 나도바람꽃 ]
[ 145. 나도바람꽃 ]
[ 146. 나도바람꽃 ]
[ 147. 나도바람꽃 접사 ]
[ 148. 나도바람꽃 ]
[ 149. 나도바람꽃 ]
[ 150. 나도바람꽃 군락 ]
[ 151. 나도바람꽃 군락 ]
[ 152. 나도바람꽃 열매 ]
[ 153. 나도바람꽃 잎 ]
[ 154. 세바람꽃 ]
[ 155. 세바람꽃 ]
[ 156. 세바람꽃 군락 ]
[ 157. 세바람꽃 ]
[ 158. 세바람꽃 ]
[ 159. 세바람꽃 ]
[ 160. 세바람꽃 ]
[ 161. 세바람꽃 ]
[ 162. 세바람꽃 접사 ]
[ 163. 세바람꽃 잎 ]
[ 164. 세바람꽃 잎 ]
[ 165. 남바람꽃 ] - 과거에는 '남방바람꽃'이라고도 불렀다.
[ 166. 남바람꽃 ]
[ 167. 남바람꽃 풍경 ]
[ 168. 남바람꽃 뒷면 ]
[ 169. 남바람꽃 접사 ]
[ 170. 남바람꽃 잎 ]
[ 171. 가래바람꽃 ]
[ 172. 가래바람꽃 ]
[ 173. 가래바람꽃 ]
[ 174. 가래바람꽃 ]
[ 175. 가래바람꽃 ]
[ 176. 가래바람꽃 ]
[ 177. 가래바람꽃 ]
[ 178. 가래바람꽃 군락 ]
[ 179. 가래바람꽃 줄기와 잎 ]
[ 180. 가래바람꽃 줄기와 잎 ]
[ 181. 가래바람꽃 어린잎 ]
[ 182. 모데미풀 ] - 이름은 다르지만 특징은 아주 비슷하답니다.
[ 183. 모데미풀 ]
[ 184. 모데미풀 ]
[ 185. 모데미풀 ]
[ 186. 모데미풀 ]
[ 187. 모데미풀 ]
[ 188. 모데미풀 ]
[ 189. 모데미풀 ]
[ 190. 모데미풀 ]
[ 191. 모데미풀 ]
[ 192. 모데미풀 ]
[ 193. 모데미풀 ]
[ 194. 모데미풀 군락 ] - 소백산
[ 195. 모데미풀 열매 ]
[ 196. 모데미풀 열매 ]
[ 197. 모데미풀 열매 ]
[ 198. 모데미풀 열매 ]
[ 199. 모데미풀 잎 ]
[ 200. 모데미풀 잎 ]
[ 201. 대상화 = 추명국 ]
[ 202. 대상화 풍경 ]
[ 203. 대상화 흰색 ]
[ 204. 대상화 열매 ]
[ 205. 대상화 열매 ]
[ 206. 대상화 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