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비교사진 시리즈(철쭉꽃)
이제 곧 봄이 오면 만나게 될 야생의 꽃들을 정리하여 비교사진으로 올려 봅니다.
우선 봄꽃을 대표하는 철쭉꽃 사진들을 종류별로 모아 보았습니다.
꽃과 잎, 열매와 털의 특징까지도 세부적으로 비교하시면서
이들을 하나하나 잘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1. 철쭉 ] - 진달래가 지고 나서 약 1달 후 연한 분홍색으로 꽃과 잎이 함께 핀다.
꽃이 크고, 높은 산에서는 키도 보통 5~6m 정도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
[ 2. 철쭉 군락 ] - 꽃색이 연하고 진달래에 이어서 핀다고 하여, 지방에 따라
'연달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 3. 철쭉 열매 ] - 꽃이 지고 나서 제법 통통하게 열매를 맺은 모습이다.
열매는 지난해에 맺힌 것이 아직까지 붙어 있는 듯했다.
[ 4. 철쭉 잎 ] - 제법 넓고 끝이 둥근 잎이 4~5장씩 가지 끝에 뭉쳐서 달린다.
[ 5. 산철쭉 ] - 높은 산에서도 자라지만, 흔히 산골짝 계곡의 물가나 바위 틈에서 자라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작고 꽃색은 짙으며 키가 보통 1~1.5m 정도로 자란다.
[ 6. 산철쭉 계곡풍경 ] - 계곡을 따라 양쪽 물가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흔히 계곡의
물가에서 자란다고 하여 '수달래'라 부르기도 한다.
[ 7. 산철쭉 열매 ] - 끝이 뾰족하고 둥근 열매의 겉을 연한 갈색털이 소복히 싸고 있다.
[ 8. 산철쭉 잎 ] - 잎은 가늘고 끝이 뾰족하게 생겼으며, 모든 잎이 어긋난다.
[ 9. 철쭉과 산철쭉의 자생 군락지 ] - 철쭉이 만발한 군락 속에서 산철쭉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산철쭉은 우측 아래 부분에 위치함.
[ 10. 겹산철쭉 ] - 산철쭉과 같은 꽃이 겹으로 핀다. 꽃은 작고 짙은 색깔을 띤다.
[ 11. 흰철쭉 ] - 철쭉과 같은 꽃이 흰색으로 핀다. 꽃이 크고 잎도 넓고 둥글며 정말
귀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 12. 흰산철쭉 ] - 산철쭉과 같은 꽃이 흰색으로 핀다.
[ 13. 황철쭉 ] - 일본에서 들여온 원예식물이며, 꽃이 한 군데에서 9개 정도 달리기 때문에
'구봉화'라고도 불린다.
[ 14. 황철쭉 ]
[ 15. 영산홍 ] - 일본에서 들여와 원예종으로 심어 기르는 종류이다. 공원이나 정원에
많이 심으며, 산철쭉의 개량종도 다수 포함이 된다.
[ 16. 영산홍 ] - 꽃이 흰색이라 '영산백'이라고도 부르지만, 도감에는 없는 이름이다.
[ 17. 영산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