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의 야생화


 

들꽃 이름 :
  봉화 청량사와 안동 군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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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호






 
청량사(淸凉寺)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淸凉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청량산 연화봉(蓮花峰) 기슭에는 내청량사(內淸凉寺)가, 금탑봉(金塔峰) 아래에는 외청량사(外淸凉寺)가 있다.
두 절은 모두 663년(문무왕 3)에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창건연대로 볼 때
의상은 중국에 있었으므로 원효가 창건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창건 이후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중건 등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다만, 창건 당시 승당(僧堂) 등 27개의 부속건물을 갖추었던 큰 사찰이었다는 것만 전하여지고 있다.
현재의 두 절은 비록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지만 상호 연관적인 관계에 있다.

내청량사는 부대하는 당우로 볼 수 있는데, 전자를 유리보전(琉璃寶殿), 후자를 응진전(應眞殿)으로 별칭하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현재 여승의 수도처가 되고 있는 두 절은 극히 사세가 미약하며, 단지 유리보전만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 군자마을

안동에서 북쪽으로 도산서원 가는 국도를 따라 약 20km 정도 가다 보면 오른쪽 길가에 ‘오천 유적지’라는 안내판과
자연석에 ‘군자리’라고 새긴 표석이 연이어 서 있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300m 정도 들어가면 20여 채의 고가들이 들어앉은
안배된 유적지에 다다른다. 자동차로는 안동시청에서 출발한다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이곳이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60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외내에 있었던 건축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그 밖의 고가들을 1974년 안동댐 조성에 따른 수몰을 피해 새로 옮겨 놓은 오천유적지이다.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었으며,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유적지는 터를 2단으로 구분하여 아래쪽에 주차장을 만들었고, 위쪽에는 산기슭의 경사면을 따라 광산김씨 예안파의
중요 건물들을 잘 배치하여 놓았다. 이제는 주위의 국학진흥원, 도산서원 등과 더불어 ‘안동의 주요 관광코스의
하나가 되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천근 교수는 안동의 종가에서 이 문화재단지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화가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리듯 적절하게 묘사했다.

* 오천유적지의 다양한 문화재 *

오천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탁청정을 들 수 있다. 탁청정은 1541년(중종 36) 김수(金綬)가 지은 가옥에 딸린 정자로서
개인 정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명필 한석봉의 현판이 걸려 있다.
이와 함께 탁청정 종가(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호),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고문서(보물 제1018호),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전적(보물 제1019호), 후조당 유물(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4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유물전시관인 숭원각에는 선대 유물, 고문서, 서적 수백 점이 전시되어 있다.


- 하늘공간/이명호 -                                                            



[ 1. 봉화 청량사(1) ]





[ 2. 봉화 청량사(2) ]





[ 3. 봉화 청량사(3) ]





[ 4. 봉화 청량사(4) ]





[ 5. 봉화 청량사(5) ]





[ 6. 안동 군자마을(1) ]





[ 7. 안동 군자마을(2) ]





[ 8. 안동 군자마을(3) ]





[ 9. 안동 군자마을(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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