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의 야생화

 

 

 


 

들꽃 이름 :
  이명호샘 궁금한게 있어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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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린 이   :
  이미선






집에 와서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기를 보니 FE2네요.
오늘 사진관에 들렀더니 아직까지 명성이 있는 것은 FM2라고 하네요.
그런데 801(자동,수동 겸용이고 단종되었기는 하지만 중고는 구할 수 있다고 함) 이 좋다고 하네요.
또 801의 새 모델이 100X(?)라는데 그것은 자동,수동 겸용이더라구요.
사진사 말이 저같은 초보는 자동,수동 겸용이 편할거라고 하는데...
게다가 오늘 제 카메라를 찍을려고 하니, 아니(?) 작동이 잘 되지 않네요. 수리하면 될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동안 자동카메라만 사용하고 수동을 통 쓰지 않았더니 뭐가 잘못되었나봐요.
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니콘이 몇백 하는 줄 알았는데 801정도는(지금은 중고밖에 없으니까) 30-40만원대더라구요.
우습지요? 사진 찍을줄도 모르면서 사진기부터 알아보고...
원래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나?  못하는 사람일수록 폼부터 잡는거 아시죠?
우습게 보여도 귀엽게 봐 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수동카메라를 사용하느냐? 아니면 자동,수동 겸용을 사용하느냐?(저같이 사진기술이 없는 사람경우)
또 수동전용과 자동,수동 겸용 카메라의 차이점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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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미선 선생님이 거제도 사신다고 하셨던가요?
서울에서는, 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중고 카메라점으로 가지고 가면,
돈 좀 더 보태서 원하는 카메라로 바꿀 수가 있답니다.
부산 쯤에도 그런 곳은 있을 것으로 아는데 - - -
잘 배워서 정말 잘 찍어볼 생각이 있으시면
제 생각에는, FE2나 801, 601 - - - 그런 거 다 뿌리치고
FM2로 바꾸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FM2 말고도 요즘 많이 쓰는 기종으로 F3, F4, EOS1, EOS5 등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좀 고단위이면서, 사진에 대한 기능은 FM2를 별로 능가하지 못한답니다.
아니, FM2는 가격이 싸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쉬운 장점도 있고,
100% 수동이라서 처음에 배울 때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일단 배운 다음에는(제 홈의 사진촬영강좌 참조) 촬영자의 의도대로
모든 걸 완벽하도록 찍을 수가 있기 때문에 - - - 훨씬 낫답니다.
801과 601은 수동과 자동이 함께 된다고는 하지만,
일단 배운 다음에는 작품을 자동으로 찍어서는 안 되며,
수동으로 놓고 찍어도 사진을 빼서 보면 많이 떨어진답니다.
또, 고가의 카메라인 F3, F4, EOS1, EOS5도 자동이 되기는 하지만,
작품을 찍을 때는 늘 수동으로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무겁고 비싸고, 기능이 복잡하기만 했지
별로 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답니다.
저도 FM2와 EOS5, 또 RB67을 갖고 있긴 하지만
꽃사진을 찍을 때는 주로 FM2를 많이 쓰는 편이랍니다.
그 FM2를 표준렌즈로만 사시면 새것은 대략 100만원 선,
중고는 대략 쓸만한 것이 50-70만원 선인 것으로 아는데,
중고인 경우는 상태에 따라 가격이 꽤 다르기는 하답니다.
하지만 써보면, 중고로 사도 완벽하게 수리해서 팔기 때문에 성능은 새것과 똑같답니다.
카메라는 처음 살 때는 싸지만 나중에 필요한 렌즈를 그 때마다 구입하시자면
돈이 꽤 들어간다고 봐야 된답니다.
일단 기능을 익히고 나서 나중의 일이겠지요.
부산에서 사실 수 있으면 좋고,
그렇지 못하다면 언제라도 서울 올라오실 기회가 있으실 때
저에게 미리 전화 주시고(019-203-2951) 카메라 들고 오시면,
제 단골 카메라점으로 직접 모시고 가서 바꿀 수 있도록 해드릴께요.
 [2003/01/24]  
이미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다는 FE2카메라는 사실 신랑꺼거든요. 이참에 내것으로 할까하고 꾀를 냈더니 역시 제껄 하나 따로 구입해야겠네요. 신랑이 그 카메라를 엄청 아끼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가격이 시골하고 서울하고 차이가 많이 날까요? 여기 사진관에 부탁을 해서 사면 가격이나 제품에서 안심해도 될까요?  [2003/01/24] x
이명호   
사진관으로 부탁을 하지 마시구요 - - -
직접 카메라만 취급하는 전문점(카메라 도매점)으로
나가 보시는 것이 훨씬 좋답니다.
 [2003/01/25]  
이미선   
그럼 하루 날 잡아서 부산에라도 갔다와야겠네요. 서울은 거제에서는 너무 멀거든요. 그런데 제가 직접 간다고 뭘 알 수 있을까요? 볼 줄 아는게 없으니 가게 주인이 하라는 것 하는 수 밖에는...서울에서 택배로 부친다면 아무래도 안심을 할 수가 없겠지요? 샘이 아신다는 가게에 제가 전화만 해 놓고 여기서 받기만 하면 너무 편하게 살려고 하는 걸까요? 샘의 관심이 약간은 필요하고....가게에 부탁을 해 놓는다든지...그 정도... 헤헤헤...  [2003/01/28] x
이명호   
저 혼자 해결해서 소포로 부친다는 - 그것도 좀 곤란하구요.
직접 서울 올라오신다면 몰라도 - - -
거제도에서 부산은 꽤 가까울 것 같으니,
부산 시내 카메라점 도매 골목이 어딘가 물어서 나가 보시면
간단히 해결될 것 같은데요. ^^*
 [2003/01/28]  
이미선   
네, 샘 시키시는 대로 해 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3/02/0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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