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0일 소풍길 야생화이야기 강의에서 의정부 행복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야생화 사진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다.
의정부 행복갤러리는 화장실 겸 전시실로, 의정부 중랑천 회룡역 앞의 인도교를 건너면 우측에 설치된 아담한 건물인데,
연중 상설로 내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백두산 작품 10점, 한국 희귀식물 작품 20점을 합친 총 30점의 작품이
큰 액자로 제작되어 이 곳에 걸려 있다.
중랑천 산책길을 걷는 사람들이 잘도 들어오는 곳이다. 잠깐 동안을 있어 봐도 참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관람을 하는 걸 보고,
빙그레 웃음을 짓곤 한다. 내 작품을 이 곳에다 전시해 놓은 보람을 다른 어느 곳보다 뿌듯하게 느끼곤 하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