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의 야생화


식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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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이름의 유래 조회수 : 88, 2020-10-26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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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도교수이신 강상준 교수님께서 [재미있는 야생 동,식물 이야기]
제5권에 발표하신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본다.

식물 이름의 유래

식물들의 이름을 보면 재미있는 것도 많고 또 그 다양함에 가끔은 놀랄 때가 있다. 무엇을,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여
붙여지는 것일까? 기본적으로는 식물의 전체적인 형태, 식물기관(잎, 꽃, 열매 등)의 특징, 생활습성, 색깔, 서식지,
신화(전설이나 설화), 심지어는 냄새까지도 원용한 이름들이 있다.

해안이나 계곡에 주로 사는 식물은 "갯"이라는 접두어를 붙인다. 갯메꽃, 갯방풍, 갯버들 등이 그것이다. 구름국화,
구름체꽃, 구름제비난처럼 구름이 머물거나 지나가는 높은 산에 사는 식물에는 "구름"이라는 것을 붙여 지으며,
광릉요강꽃, 단양쑥부쟁이, 한라솜다리와 같이 처음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붙이기도 하고, 된장풀, 누린내풀,
노루오줌처럼 "냄새"를 이용하기도 하며, 바늘엉겅퀴, 털단풍, 가는오이풀과 같이 식물체의 "외관적인 형태"를 고려하여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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