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5 물향기 수목원에 있는 온실.
규모가 작았지만, 예쁜 꽃들이 있어서 구경을 잘~~ 했습니다.
마지막 꽃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종으로 원래는 원예종이였으나,
현재는 자생자결(자기가 살아 나갈 길을 남의 힘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개척함)
하고 있으며, 너무 시들어서 보기가 안타까웠습니다. ^&^~~~
선생님 주말에 한 번 웃자고 장난 했습니다. 담엔 이러지 않겠습니다. *^^*~~~
꽃은 클레로덴드룸, 시계초, 렙토스페르뭄 스코파라움(호주), 시클라멘, 극락조, 브라질아부틸론,
이름이 없기도 하여 틀릴 수도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오늘은 서둘러 파주에 가려합니다. ^ ^*~~
나비야
2012-02-26 14:13:08
누가 모른데요?
마지막 꽃은 잎새님이니까 한국 특산종이지요.
그런데 너무 시들다니요!! 아직은 청바지가 어울리는 생콤님이신데.....ㅎㅎㅎㅎㅎㅎ
잎새
2012-02-26 18:18:50
ㅋㅋㅋ 아셨구나?
걍 해 봤어요. 애들이 사진 찍어 준다 해도 도망다녔는데...
출사가면 마구 모ㄹ카를 당하더니 이제 대 놓고 눌러댑니다. ^^~~
다 시들어 무에 좋다고, 이제 안 하렵니다.
나비야님 꽃들 찍어 오시면, 모니터 속에서 와르르 쏟아져 나올텐데...
저는 그리 되지 않네요. ^ ^*~~
이명호
2012-02-26 22:52:54
마지막 꽃이 젤 예쁩니다.
온실 안에서 피는 원예종들보다는
한국적이면서도 더 수수하고 예쁘기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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