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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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조회수 : 1,237, 2012-02-04 22:33:05
잎새

'12.2.4 아차산
새벽에 집에 오게 되어 늦으막하게 움직이니,
아무에게도 동무하자 요청하지 못했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을 택하여 아차산엘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경사가 원만하고, 거리도 짧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별로 담을 것이 없어 멀리 바라 보이는 곳을 담았는데,
영~~~ 뿌옇고, 알아 보기 힘드네요. 뭐가 문제인지...
제1한강교만 벗어나면, 서울역에서 약간만 벗어나면 어디가 어딘지...
이름도 불러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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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 2012-02-04 22:47:40  
야똘녀!
어찌나 야무지고, 똘똘한 녀석인지... ㅋㅋㅋ 저 혼자 불러 봤습니다.
엄마 앞에서는 애기의자에 앉아 혼자 밥을 척척 먹어 치웁니다.
국에 있는 건더기도 숟가락에 포크로 집어 얹어 놓고 후딱~~~! 을마나, 신통방통 한지...
엄마만 없으면, 말 한마디 못하면서 둘째 손가락 하나로 부려 먹기를 개 부려 먹 듯~~~~ ^0^ ~~~
엄하게 해 보면, 눈만 천장을 쳐다 봅니다. 이거야 원!
암튼, 커피를 제가 얼마나 우아하게 먹어 왔는지, 밥을 얼마나 안락하게 먹어 왔던지...
ㅋㅋㅋ 그 때(며칠 전)가 그리워진다는...
직장 다니며 애들, 씻기고, 공부 시키고, 피아노 틀린 곳 지적하며, 살림하고, 팽팽 돌아쳤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야속타~~~~~!^&^~~~
이명호 2012-02-04 23:55:04  
아차산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 경치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언제였던가? 저 산에 올라서 유치원 선생님들 하계연수 강의를 맡아서
마이크 허리에 차고 신나게 떠들어대던 기억이 아리송하게 나네요.^^*
나비야 2012-02-05 07:15:58  
퇴직하고 친우들과 2주일에 한 번꼴로 오르던 산이네요.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 북한산을 돌아가며 올랐으니까요.
아차산을 오르면 바로 옆의 용마산을 돌아가기도 하고 망우리로 내려오기도 하고...
아차산에선 한강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그 중 제일이지요.

야똘녀, 쪽쪽 빨아대는 귀여운 손녀를 돌보시면서 뭔 신세타령은......
귀여운 건 귀여운 것이고 귀찮은 것은 또 귀찮고 성가신 것이니까....ㅋㅋㅋㅋ
저두 손자들 돌봐준 한 때가 있어서 그 사정 너무도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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