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한번 꼭 방문해보시라고하셔서 이렇게
방문하고 글도 남깁니다 저 선생님과 함께 중국도 같이 갔다왔는데 기억하시는지요?
3명의 남학생들중 가장 키가 작았던 이방원이라고합니다 사실 저도 평소에
사진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만 관심만 있을뿐 실생활에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그러지는
못하고있는데 항상 학교에서도 느끼지만 교감선생님은 야생화를 비롯 사진찍으시는것을
정말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독도 사진전도 잘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무리한부탁일순있으나...안타까운마음에 몇자 더 적어봅니다 중국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우리학교 사진동아리에 부장입니다 하지만 동아리 여건상 또는 제 의지부족등으로 사진부가
제대로 활동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제 의지부족이 크기도 하겠지만 동아리 활동의 여건상 학교에서
물론 학교내에서도 멋진 풍경을 찍을순있지만 그런 풍경에 비해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거나 아님
사진에 대한 지식이 높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편이 아니라 활동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정말 무리한부탁일순
있으나 사진부에 애정이 있어서...혹 내년에 시간이 되신다면 저희 사진부 동아리 한번 찾아주셔서
지금 남아있는 후배들에게 사진에 대한 교육또는 야생화 사진등을 보여주면서 수업을 한번쯤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교감선생님 야생화 사진 정말 잘보고 갑니다!
오! 그래, 기억이 잘 난단다.
중국에서 활동했던 모습, 그리고 사진반 동아리 활동에 대해
부탁했던 말도 잘 기억을 하고 있단다.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던 교사 때에는 어느 학교에서나
사진반이나 또는 야생화탐구반 동아리를 만들어서 학생들 지도를 했었고,
그럴 때가 정말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럴 기회가 없어서 안타깝단다.
하지만, 부용고에 사진반이나 또는 야생화탐구반 동아리가 생겨서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 교감선생님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시간나는대로 언제든지 특강으로 지도해줄 생각을 갖고 있단다.
하지만, 사진반 지도교사가 꼭 있어야 하니, 책임을 맡아주실 선생님을 잘 찾아서 모셔야 한단다.
우리 학교에도 제발 그런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가 생겼으면 좋을 것 같단다.
단순히 이름이나 걸고, 시간만 떼우는 동아리가 아니라 진로와 연결해서
흥미를 갖고 열심히 활동하는 그런 동아리 활동을 교감선생님도 기대하는 것이란다.
그리고, 12월 11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야생화사진전시회가 화려하게 진행될텐데
그때 사진반 학생들 모두 함께 구경을 오도록 하렴.
2학년 몇반인지? 또 중국에서 찍은 활동사진은 받아갔는지 모르겠구나.
시간내서 USB저장장치 가지고 2층 본교무실 교감선생님 자리로 한번 오려므나.
그때 찍은 사진 몽땅 저장해 줄테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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